제1회 참살이 뉴타운 검4랑 합동전통혼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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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3-23 14:33 | 조회 | 1,131회 |
등록자 | 문화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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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서구 검단4동(동장 이규천)은 지난 11일 동 주민센터에서 '제1회 참살이 NewTown 검4랑 전통혼레식' 을 개최했다.
이번 전통혼례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계승.발전하고자 추진됐으며, 한국전통문화예절원
(원장 변영주)이 본식을 주관하고 검단4동 자생단체 지원 및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전통혼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심우창 서구의회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검단지역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
20여명이 참여해 장수부부 2쌍의 회혼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잔치국수 등 준비된 피로연 음식을 먹으며 풍성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마을잔치로 치러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쌍의 부부가 한 평생 지금처럼 한결같은 마음과 사랑으로 건강한 가정을 이루시고, 백년해로와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행사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전통혼례식에 참여한 2쌍의 어르신 부부는 "처음엔 쑥스러워 전통혼례 참여를 거절했으나, 막상 전통혼례식을 치러보니 너무 아름답고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아 행복하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검단4동과 한국전통문화예절원 관계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형남 기자 phn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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